날씨가 추워졌다고 해서, 봄옷을 못 입을 줄 알았는데, 입을 만 해요.

벌써 봄이 오나봐요 봄옷이 많이 팔아요~ 옷을 사서 택배를 기다리니 기분 좋아요

겨울옷, 봄옷 다 세일을 합니다. 11번가에서도 세일하니, 이번 기회에 따뜻한 옷을 저렴하게 사두면, 두고두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냅니다.

봄이 되었는데요 봄 옷 하나 못 사입었네요 이번주 주말에는 백화점 다녀올까 합니다

오랜만에 백화점 나들이 했어요 봄 옷들이 이쁘게 많이 나왓더라구요

봄이 시작할 무렵에 백화점 겨울옷 세일을 할 때, 뚜꺼운 겨울 오리털 잠바를 겨울에는 몇십만원씩 하는데, 2~3만원에 구입해 두면, 평생 든든해요. 아무리 추워도, 오리털 잠바는 덥네요. 어제 홈플러스 겨울옷 세일해서 아이 둘다, 위, 아래 하나씩 골라서 1벌씩 사 주었어요. 겨울이 와도 걱정을 덜어요.

겨울옷 정리도 못하고 가득한데 이젠 봄옷과 여름옷을 같이 입어야 하네요

봄옷을 사러 갔는데 벌써 여름옷이 많이 나왔어요 날씨가 이래서 봄옷은 못입나봐요

앙상한 겨울나뭇가지를 바라보면서 민망함에 고개를 돌리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연초록 옷을 사입고 좋아하는 나무들을 바라보면서, 또는 꽃들을 보면서 저도 덩달아 행복해지는 느낌입니다, 봄은 우리에게 설렘과 희망을 주는 것 같네요.

봄옷을 입으려고 준비했는데 추워서 못입고 있네요 언제나 봄일지.